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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을 보다]목숨 구한 ‘3분 응급조치’

2026-04-11 1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.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. <br><br>Q1. 첫 번째 사건을 볼까요 누군가 거리에 쓰러져 있는 거 같은데요. <br><br>생명을 살린 3분의 기적 이야기입니다. <br><br>서울 금천구 길거리입니다. <br> <br>횡단보도를 건너오는 60대 남성. <br> <br>건물 모퉁이에 걸터앉아 잠시 쉬는 듯 보이는데. 갑자기 의식을 잃고 앞으로 쓰러집니다. <br> <br>신고받고 출동한 경찰들 남성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 소생술 시작하는데요. <br> <br>필사적인 응급 조치, 3분가량 계속됩니다. <br> <br>병원으로 옮겨진 남성, 다행히 목숨을 구했습니다. <br> <br>경찰관들,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'하트 세이버' 인증서를 수상했습니다. <br><br>Q2.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. 주차장에 차가 서 있는 거 같은데요. <br><br>멀쩡한 벽을 들이받고 있는 건데요. <br><br>왜 그런 걸까요. <br><br>지하주차장 출입구입니다. <br> <br>비스듬히 외벽을 보고 서 있는 흰색 승용차 갑자기 벽을 쿵쿵 들이받기 시작합니다. <br> <br>자세히 보니 와이퍼도 켜졌고요<br> <br>차에서 연기도 납니다. <br> <br>무슨 일일까요. <br><br>조금 전 상황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. <br> <br>순찰차 블랙박스인데요 <br> <br>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온 겁니다. <br> <br>경찰이 내리라고 해도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망가는데요 <br> <br>도주로가 막히자 외벽을 들이받고 있던 겁니다. <br> <br>경찰이 차량 유리창을 내리치고 나서야 문이 열리는데요. <br> <br>음주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습니다. <br><br>Q3. 마지막 보겠습니다. 노부부의 사랑을 그린 영화 한 장면 아닌가요? <br><br>'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' 영화 속 주인공, 강계열 할머니 별세 소식입니다. <br><br>노란 국화가 피면, 꽃을 선물하고 눈이 오면 두 손을 불어주던 부부. <br> <br>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 부부의 사랑을 그린 영화 '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'인데요. <br> <br>할아버지는 지난 2013년 영화 촬영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. <br><br>[영화 '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' 中] <br>"석 달만 더 살아요. 석 달만 더 살면 내가 얼마나 반갑겠소. 할아버지와 손을 마주 잡고 그렇게 같이 가면 얼마나 좋겠소."<br> <br>강계열 할머니, 어제 향년 101세, 세상을 떠나셨습니다. <br> <br>영화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, "소녀 같았던 할머니가 100세가 되어 강 건너, 좋아하는 할아버지 곁으로 가셨다" 추모했습니다.<br> <br>여기까지 듣겠습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박혜린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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